[중국공산당 탈당센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형 도서 박람회에 ‘글로벌 중국공산당 탈당센터’가 참가해 중국공산당 종식(End CCP) 서명을 받았다.
이스탄불 ‘유라시아 쇼 아트센터’에서 4월 3일까지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많은 출판사, 지자체, 정당이 참여했고 중국공산당 탈당센터는 파룬궁 부스에서 End CCP 캠페인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관람객들에게 파룬궁 수련 서적 ‘전법륜(轉法輪)’을 소개하고 연공동작을 가르치며, 지금도 자행되는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알렸다.


많은 터키 시민들은 말했다. “우리는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습니다. 위구르인들도 강제 수용소에서 박해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중국공산당)에 항의하는 서명을 하고 싶습니다.”
몇몇 어린이들은 End CCP 서명을 하고 나서 다른 친구들에게 “여기에 서명해, 좋은 일이야. 우리는 그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후 많은 어린이가 단체로 End CCP를 서명하기 위해 줄을 섰고 팜플렛을 받고 가족들에게도 온라인 서명을 권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터키 시민, 특히 많은 터키 어린이들이 파룬궁 탄압 등 중국공산당의 반인류 범죄를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행사 기간 국제 TV 채널 TV8.5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인터뷰하며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인터뷰했다.

박람회를 방문한 ‘자유아시아 방송(Radio Free Asia)’의 한 위구르인 기자도 End CCP에 서명하며 자신의 가족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강제 수용소에 갇혔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언론의 자유가 없는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방송하는 비영리 언론사로 중국, 위구르, 티베트, 북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버마 등 9개 언어로 방송된다.


파룬궁 공법을 배운 고등학생 수데는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는 위구르인에게 가해진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박해를 멈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1살 에미르는 서명 후 말했다. “파룬궁 수련을 해보니 매우 편안했고 좋았습니다. 그들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매우 나쁜 일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물러나라!”
중국공산당 탈당센터는 박람회 기간 700명 이상의 End CCP 서명을 받았다.